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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한도전’ 하차 논의한다… ‘새 판’ 짜기에 나선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MBC 무한도전 하차 의사를 밝힌 가운데 무한도전이 새 단장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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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5일 뉴스1 취재 결과 무한도전 제작진은 원년멤버들의 하차 여부를 논의하는 등 조심스럽게 새 판을 짜고 있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한 발짝 물러섬에 따라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등 원년 멤버들도 무한도전의 세대교체를 위해 의견을 취합했다는 후문이다.

Facebook ‘realmudo’

새 PD를 맡게 될 최행호 PD등 제작진들은 여러 기획사에 새 멤버를 캐스팅하기 위해 조심스러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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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소속 연예인의 스케줄을 문의하고 미팅을 제안하는 등 새 멤버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Instagram ‘mudo_official_’

무한도전에 뒤늦게 합류한 개그맨 양세형과 조세호는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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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BC는 김태호 PD가 봄 개편 시기를 맞이해 ‘무한도전’ 연출에서는 하차하지만 크리에이터로 계속 함께 한다고 공식화한 바 있다.

MBC ‘무한도전’

유재석을 비롯한 원년 멤버의 무한도전 하차 여부가 논의 중인 가운데 새롭게 재정비되는 ‘무한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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