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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에 도움 요청까지”…MBC 단독 보도로 ‘인도네시아’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영상)


지난 5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단독 보도한 내용 때문에 인도네시아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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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도에 의하면, 중국 원양어선에서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고용했고, 13개월치 임금을 단 ’14만 원’만을 주고 하루 18시간씩 노동 착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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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BCNEWS’

 

유튜브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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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중국 선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밥이나 물도 제때 주지 않았고, 3명이 병들어 사망하자 그대로 바다에 던져서 수장시켜 버리기까지 했다.

 

유튜브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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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BCNEWS’

 

중국 선원은 생수를 마실 수 있었지만 인도네시아 선원은 바닷물을 정화해서 마셔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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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BCNEWS’

 

이에 인도네시아 선원들은 몰래 영상을 찍고 증거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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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달 19일 부산항에 잠깐 정박했을 때 이들은 배에서 탈출해 한국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방송국에 제보했다.

 

유튜브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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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유일하게 MBC가 이를 단독 보도했고, 이러한 내용이 인도네시아에도 퍼지면서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유튜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450만을 돌파했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댓글로 “보도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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