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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브랜드로 서열 매긴다” 크게 논란 중인 ‘남성 지갑 계급도’

다나와 홈페이지/ 구글이미지


흔히 “지갑은 좋은 걸 써야 돈을 많이 번다”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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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을 악용해 마케팅을 진행한 온라인 쇼핑몰이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

 

과거 다나와 홈페이지에는 ‘직급별로 알아보는 남자 지갑 계급도’라는 글이 2편 나누어 게시됐다.

 

다나와 홈페이지

 

게시글 안에는 여러 유명 브랜드들의 지갑 이미지가 직장 내 계급 별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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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홈페이지

 

타미힐피거, 닥스, 빈폴, 등 6개 브랜드는 10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아르바이트생이 충분히 살 수 있는 ‘아르바이트 급’으로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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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10만원~20만원대로 MCM,코치 등 3개 브랜드가 차지했고, 20~40만원대는 페리가모, 몽블랑,프라다 등의 브랜드들로 ‘과장급’이라고 칭했다.

 

다나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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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높은 가격대는 100만원 이상으로 고야드, 벨루티, 에르메스의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넘사벽 급’이라고 구분헸다.

 

다나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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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공적인 어그로 광고네요. 그런데 조금 역겹네요.”, “저급하고 비열한 마케팅이다”등 지갑 가격으로 서열을 나눈 것에 거세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