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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만 하면 죽음을 맞이하는 ‘사망 전문’ 배우 5명

(좌) MBC '즐거운 나의 집' (우) MBC '선덕여왕'


지켜본 죽음이 한 두번이 아닌 배우들. 다양한 작품에서 다른 역할로 등장해도 결국 죽음을 면하지 못하는 배우들이 있다.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결국 극 중에서 ‘사망’하게 되는 비운(?)의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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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 자주 죽는 배우들에게 팬들은 ‘사망 전문배우’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한다.

드라마를 즐기는 독자들이라면 공감할 등장이 곧 죽음으로 연결되는 배우를 소개한다.

 

1. 김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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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즐거운 나의 집’

국내 제일의 ‘사망 전문배우’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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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작품에서 죽음을 맞은 횟수는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없다. 무려 20여 회에 달하기 때문.

특히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는 등장 3분 만에 사망한 전적이 있다.


2. 김남길

MBC ‘선덕여왕’

주연급 배우인 김남길 역시 20회에 달하는 죽음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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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남길은 “죽는 연기를 골라서 한 건 아닌데 캐릭터 욕심이 많았다”면서 “감정적으로 정리가 안 되면 죽는 게 편하다”고 밝혔다.

 

3. 최재성

KBS1 ‘대왕의 꿈’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회에서 죽음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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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시 7회 안팎의 죽음을 맞은 ‘사망 베테랑’ 배우이다.

 

4. 숀 빈

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스틸컷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망 전문배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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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는 무려 27회의 죽음을 맞았으니, 사실상 그를 작품에서 만나면 곧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5. 게리 부시

영화 ‘피라냐 3DD’ 스틸컷

50년이 넘는 배우 경력에서 23회의 죽음을 맞이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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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대표작은 지난 1987년 개봉한 영화 ‘리썰 웨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