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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 푼 휴지 집으로 가져가세요;;” 이런 진상 행동 작작하라는 알바생의 경고


진상 손님들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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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 씨는 “진상 손님들은 보세요”라는 게시물을 작성하면서 분노를 드러냈다.

커뮤니티 글

작성자 A 씨(20대 초반)는 아르바이트로 3년 동안 식당 홀서빙을 했다.

A 씨는 3년 동안 만나왔던 진상 손님을 5개를 순서대로 나열하면서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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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밖에서 가져온 쓰레기 테이블 위에 버리기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A 씨는 밖에서 가져온 전단지나 일회용 컵을 왜 테이블 위에 두고 가는지 식당이 쓰레기통도 아니고 당연하게 버리고 가는지 의문점을 내비쳤다.
또한 식당에 배치된 쓰레기통이나 쓰레기통이 안 보이면 아르바이트생한테 부탁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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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 푼 휴지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음식점이니까 음식을 먹고 입가에 묻은 휴지는 어쩔 수 없지만 남들이 코 푼 휴지를 왜 식탁에 버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손님이 코 푼 휴지를  아르바이트생이 맨손으로 만져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며 양심이 있으면 코 푼 휴지는 식당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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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말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나이 드신 아저씨들만 그러시는 게 아니라 20대 극 초반 혹은 학생이 “이거 줘” “응” “소주~”라는 등의 반말을 건네지 말아 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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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저와 컵, 그 외의 물건 떨어트리기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밥 먹으면서 수저나 컵 등 떨어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떨어진 것은 예의상 주워줬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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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 문제를 진상이라기보단 ‘인간성’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음식물 또한 떨어트리면 아르바이트생이 당연히 치우겠지 하는 손님이 다반사라고 한다.

아르바이트생이 치워주거나 가져다주면 감사 인사 정도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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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기들이 음식물 떨구고 안 치우는 부모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알바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아기들이 예쁘고 귀엽지만 식사를 다하고 나갈 때만큼은 이 갈 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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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리 지르고 신발 신고 의자 위에서 뛸 때 그리고 아기들이 먹던 테이블 밑에 보면 음식물이 한 무더기 떨어져 있는 걸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

아기들이 떨어트린 음식물을 치우고 가시는 부모님들이 정말 고마울 정도로 느껴진다.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구글이미지

부모님들이 치우는 게 맞는 거고 치울 거 아니면 사과 인사 정도는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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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 씨는 5가지를 작성을 끝으로 “진짜 별 진상 손님들 많은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요” “무리한 요구를 할 때 감사 인사 정도는 해주세요” “세상 모든 식당 아르바이트생 파이팅”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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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글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사람 마주치지 않는 일로 바꾸세요” “20대 초반이니까 쓰는글..중후반 넘어가면 그러려니 할듯” “똥 기저귀 안가져가는 아줌마들 빠졌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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