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노윤호 동창이 공개한 그의 인성 “
최근 많은 연예인들을 둘러싸고 ‘학교폭력’ 논란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관련된 폭로가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노윤호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중학교 시절 자신이 당했던 학교폭력을 회상하며 당시 같은 학교였던 유노윤호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미담을 전했다.
A씨는 낙천적이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들의 심한 장난에도 대응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친구에게 칼빵 비슷한 상처를 입게 되었다.
그는 “ 당시에는 그게 학폭인 줄도 몰랐다. 그런데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나니 학교폭력이더라”며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괴로워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나와 같은 반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았다. 그저 학교 축제마다 춤 공연도 하는 인기 많은 우상 같은 친구였는데, 갑자기 내 다친 팔을 보더니 어느날 ‘그 자식이 그랬냐. 내가 혼내줄까?’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줬다”고 전했다.
그 한 마디가 큰 힘으로 다가와 A씨는 무사히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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