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TV, 라디오, 또는 무대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이들은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인기를 누리고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초미의 관심사가 된다.
이처럼 탑급 스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있다.
어딜가나 이들을 알아보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5명의 크리에이터를 모아봤다.
#1. 보겸
보겸은 인터넷 개인 방송 매체 아프리카TV로 인기를 끌어모아 최근에는 유튜브로 140만명이 넘는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최고의 유튜버이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속칭 ‘보황(보겸황제)’으로 불리는 등 유명인사가 됐다.
특히 ‘보이루’와 같은 신조어를 유행시키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이 되어 인기다.
#2. 밴쯔
밴쯔는 1세대 ‘먹방’ BJ 중 한명이다.
‘먹방계의 조상’으로 통하는 만큼 그 팬들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먹는 양이 엄청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운동에 투자하며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 밴쯔는 모교에 2천만원을 기부하고 연탄 봉사를 위해 나서기도 하는 등 선행도 하고있어 탑급 인기에 걸맞는 행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3. ‘정호씨’ 유정호
정호씨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일상에서 겪는 ‘고구마’ 상황을 ‘사이다’ 마신 듯 해결해주는 크리에이터다.
특히 친구 때리는 일진, 층간소음을 발생시키는 윗집 등 우리가 어떻게 하지 못하는 불의의 상황에 ‘참교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팬덤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정호씨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
울프 슈뢰더는 미국 사람으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하며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팬들에게 ‘대한미국놈’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부대찌개와 소주 등 한국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울프 슈뢰더는 특히 부대찌개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신 부대찌개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부대찌개 맛집을 추천 받아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요기요’ 광고에 출연, 화성에서까지 부대찌개를 배달 시켜먹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5. 영국남자 조쉬(조슈아 캐럿)
조슈아 캐럿은 넘치는 한국사랑으로 자신의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시키거나 음식을 맛보여주며 외국인들의 솔직 리뷰를 끌어내는 등 ‘한국 문화 전도사’로 유명세를 탔다.
2백만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지난해 10월에는 JTBC2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상태다.
특히 최근 영화 ‘메이즈 러너’의 주인공 3인방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를 먹으며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영상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점점 고퀄로 발전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