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나 혼자 산다’ 곽도원 편이 방송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곽도원 사칭이다 아니다라고 논란이 됐었던 배민 리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4년 배달의민족 앱에 올라온 리뷰 하나가 담겨있다.
이 이용자는 “안녕하세요. 리뷰는 첨이다. 00000에서 항상 시켜 먹는데 완전 짱짱 최고다~배달 아저씨 완전 친절하시고, 전화 받으시는 분도 완전 친절하시고 배달 시간도 완전 빠르고, 맛과 양도 배달 음식 중에 으뜸이다. 항상 감사드리고, 00000 꼭 이용해 보셔라~~”고 말했다.
특히 이 글의 끝에는 ’영화배우 곽도원 올림^^’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당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사장님은 “영광이다. 그동안 7번이나 드셨는데…저는 설마 유령에서 열연하셨던 그분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 그리고 너무 선하게 보이셔서 일반인인 줄 알았다. 건강하셔라!”고 답글을 적었다.
해당 내용은 영화 ‘강철비 2’를 홍보하며 찍은 영상에서 곽도원이 직접 자신이 남긴 글이 맞다고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곽도원이 생애 첫 리얼리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마음껏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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