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을 울린 할아버지의 쓸쓸한 크리스마스..."너희를 이렇게라도 보고 싶었다" - News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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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26 1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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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을 울린 할아버지의 쓸쓸한 크리스마스…”너희를 이렇게라도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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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시간을 주지 않는 각박한 현대사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한 편의 비디오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에데카(Edeka)에 올라온 이 영상은 할아버지의 가족을 향한 강한 그리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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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한 할아버지가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할아버지는 성공을 위해 뿔뿔이 흩어져 사는 가족들을 다 함께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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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EDEKA’

 

할아버지는 결국 넓은 식탁에서 홀로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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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식탁에 비친 할아버지의 얼굴은 쓸쓸했다.

이후 화면은 자식들의 모습으로 바뀐다. 자녀들은 편지와 연락을 확인하고 놀람과 슬픔의 표정을 짓는다.

굳은 얼굴로 연 그들의 편지는 할아버지의 죽음이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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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족들은 장례식 참석을 위해 검은 옷을 입고 할아버지 집에 모였다.

할아버지가 죽고 나서야 마침내 한 곳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집으로 들어서자, 식탁에  잘 차려진 음식들이 늘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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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EDEKA’

 

어리둥절해 하는 그들 앞에 할아버지가 “이렇게라도 해야 너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그랬어”라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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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안도의 한숨과 기쁨에 밝은 미소를 보였다.

할아버지도 그제야 웃으며 보고싶었던 손자 손녀를 안게 된다.

 

영상은 마지막에 ‘집으로 갈 시간’이라는 자막을 띄우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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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ED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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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형 슈퍼마켓 업체인 에데카가 제작한 이 크리스마스 시즌 특집 마케팅 영상은 조회 수가 5000만을 훌쩍 넘기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대인의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 등을 잘 담았다는 평가다.

 

한 누리꾼은 “매일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히 한 가정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됐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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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인과 친구들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져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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