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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증 다 얻었어요…” 마른 몸매 유지하려고 4년간 폭식증 장애 겪은 유명 여자 연예인


폭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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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인스타그램

가수 권진아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거식증, 폭식증 등을 겪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권진아는 지난 2013년 엠넷 ‘K팝스타 시즌3’에서 TOP3에 들면서 인기를 얻었다.

 

권진아 인스타그램

이후 2016년 정식 데뷔해 현재는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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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식증, 폭식증으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권진아 인스타그램

그녀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단조절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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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 들던 밤들을 아직도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는 권진아는 “이 사진은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라며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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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내 키 167㎝에 48㎏ 저 땐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안쓰럽고 밥 사주고 싶게 생겼다”라며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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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힘들었겠다”, “지금 너무 말랐는데 이런 일들을 겪었었다니”, “우리나라는 몸무게에 너무 민감하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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