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의 돌하루방 비누 후기 ‘
돌하르방은 제주도 특유의 석상이다. 현무암을 깎아서 만들어지는데, 크기는 130cm ~ 190cm정도이다. 돌하르방의 얼굴은 싱긋 웃는 입과 동공이 없이 불룩 튀어나온 눈, 크고 넓적한 코, 미세하게 웃는 모습, 그리고 손은 배 위에 얹어져 있다.
제주도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요즘은 제주도 ‘굿즈’로 많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던 중 제주도의 기념품인 ‘돌하르방 비누’를 구입했다가 대참사를 맞이한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극한의 돌하르방 비누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여러 형형 색색의 돌하르방 비누들이 담겨져 있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다른 사진에는 비누를 쓰다보니 닳아서 야한 (?) 모습이 된 비누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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