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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면 안돼!” 포옹을 멈추지 않는 강아지 두 마리의 가슴 아픈 사연(사진 4장)


강아지들이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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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의 한 스님이 길을 가다가, 서로를 껴안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다.

황색 강아지가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검정 강아지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imgur @YouCanLickThisTree

발견 당시 두 강아지는 추위와 배고픔에 굶주려 떨고 있었다고 한다.

스님은 서로를 아껴주는 강아지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강아지를 직접 보살피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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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기견들을 구조해 절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었다.

imgur @YouCanLickThisTree

절이 낯설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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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절에 와서도 서로를 지켜주는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

한동안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포옹을 하고 있었다.

imgur @YouCanLickThisTree
imgur @YouCanLickThisTree

그렇지만 스님의 노력 덕분에 강아지들은 절 생활에 점점 적응해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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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사진 속에선 안정을 되찾은 유기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