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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아오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결정..13일 출소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3일 조기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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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범무부 가성방심사위원회(심사위) 정부과천청사에 회의를 열고 8·15 가석방 대상자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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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을 오는 8·15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최종 포함시켰으며 지난 1월 ‘국정농단공모’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지 207일 만에 이재용은 다시 돌아오게 됐다.

범무부 장관 박범계는 “이번 가석방은 사회의 감정, 수용생활 태도 등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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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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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결재라인을 지나 가석방이 최종 결정되면 207일 만에 재석방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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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이란 형을 면제하는 것이 아니며 사면과는 엄연히 다른데 일정히 준수해야 할 사랑들이 존재한다.

해외 투자를 위해 타국으로 향하는 부분 등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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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은 가석방의 기준이 되는 형기 60% 이상을 지난달 말로 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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