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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 촬영장에서 대선배 나문희를 대놓고 저격했던 이유 (+상황)


윤여정이 과거 촬영장에서 나문희에게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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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이 화제가 되면서 윤여정의 과거 일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는 중이다.

그중 윤여정이 과거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나문희의 연기를 지적하며 큰 소리로 나무랐다는 에피소드가 주목받고있다.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노희경 작가가 출연해 윤여정과 나문희의 일화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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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희경 작가는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라는 작품을 할 때, 나문희 선생님이 사투리 연기를 좀 어색해 하셨다”라며 말문을 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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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여명의 후배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윤여정 선생님이 ‘언니 연기가 이상해’라고 큰 소리로 말씀하셨고, 나문희 선생님이 눈물이 그렁해서 나가셨던 기억이 난다”라고 당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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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노 작가의 폭로에 당황한 윤여정은 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었다.

윤여정은 “(나문희와) 너무 잘 지낸다. 난 그녀가 하는 연기에 박수를 치고, 그녀는 나한테 반말 한 번 안 하며 ‘여정씨 연기 너무 좋았다’라고 해준다. 나도 나문희 씨 연기가 너무 좋았을 때, 전화를 걸어 ‘너무 잘봤다’라고 말해주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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