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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내가 X 같냐” 래퍼 정상수, 만취해 또 길거리서 난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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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던 래퍼 정상수(35)가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엠넷 쇼미더머니5

 

지난 18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에 ‘실시간 정상수’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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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18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영상 속에는 래퍼 정상수로 보이는 인물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

정상수로 보이는 남성은 만취한 상태로 지나가는 여성들을 뒤따라 가 소리를 지르고 욕설를 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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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에 질린 여성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도와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 시민이 다가와 남성을 제지하자 “X발, 내가 X같냐. 놔라 XXX”라고 소리쳤고, 지나가던 한 시민이 “혹시 정상수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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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이후에도 남성의 난동은 계속됐다.

길을 가다 길가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발로 차 넘어트리며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나가는 차를 가로막는 등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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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는 과거에도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입건된 바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혔으며, 7월 5일에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고 시민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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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후 7월18일 새벽에는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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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상수는 2009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과수원길’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외손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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