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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쓰기 전에 고민하세요!” 한겨울 폭설로 고생할 대학교 7곳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둔 수험생들은 어느 학교에 지원해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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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의 위치, 시설, 캠퍼스 크기, 교통편, 선호학과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연합뉴스

특히 수험생들에게 한 가지 피해야 할 학교가 있다면 가파른 언덕이 있는 학교다.

웬만한 대학교는 보통 언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극강의 경사를 자랑하는 높은 언덕을 4년 내내 오르내리기는 무척 힘들 것이다.

특히 눈 내리는 겨울 미끄러운 경사는 엄청난 체력소모로 강의 시작도 전에 기를 쏙 빼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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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지만 한겨울 폭설로 고생할 수 있는 대학교들을 소개한다.

 

 

1. 상명대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상명대학교는 서울에서 가장 가파른 언덕을 자랑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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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한 경사를 자랑하는 언덕에 재학생들은 4년 동안 튼실한 다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죽음의 언덕’이라 불리는 언덕은 겨울이 되면 꽁꽁 얼어 오르내리기 무서울 정도다.

 

2. 동국대

페이스북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는 남산 밑에 위치해 다니기 힘든 대학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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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파른 경사 때문에 학교 안에 직접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도 했다.

한겨울 눈이 오면 가파른 언덕을 위태롭게 보행하는 학우들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한다.

 

3. 안양대

온라인 커뮤니티

안양대학교 또한 가파른 언덕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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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이 오면 스키장으로 착각할 정도라는 안양대학교는 길고 높은 언덕을 자랑한다.

 

4. 한양대 서울캠퍼스

온라인 커뮤니티

한양대학교는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높은 고도의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언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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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눈 오는 날 오르내리기 힘들다는 ’88계단’은 애국이라고 적힌 빨간 글씨가 적힌 곳으로 다니면 A학점을 받는다고 한다.

또 한양이라고 파란 글씨가 적힌 곳으로 다니면 F학점을 받는다는 기이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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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재학생에 따르면 이 말을 무시한 학우들은 전부 F를 받아 소름이 돋았다고 한다.

 

5. 한림대

대학저널

강원도에 있는 한림대학교는 눈이 많이 와 자체 휴강을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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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에 따르면 한겨울 추위에 꽁꽁 언 언덕을 내려가다 넘어지는 학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고 한다.

 

6. 서경대

온라인 커뮤니티

북한산 국립 공원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서경대학교는 버스를 타고 높은 언덕을 올라가야 캠퍼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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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면 1년 내내 바람이 분다는 ‘폭풍의 언덕’이 학우들을 맞이한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폭풍의 언덕’을 지나면 미끌미끌한 우레탄 초록 운동장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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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백석대

페이스북 ‘백석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는 넓고 깨끗한 캠퍼스를 자랑하지만 눈 오는 날은 하늘에서 쓰레기가 내린다고 말할 정도로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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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근래 내린 폭설은 백석대학교 학군단 학우들이 열심히 치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