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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제일 선호하는 ‘지구 최고 경치’ 신혼여행지 Top 10


신혼여행을 뜻하는 ‘허니문’은 신랑과 신부에게 ‘꿀’로 만든 술을 주는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인생 최고의 대사를 치른 뒤라면,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꿀’같은 휴식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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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 제주도, 2000년대의 하와이는 이제 진부하다. 시대가 변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목적지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언젠가 연인과 함께 가게 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신혼여행지 10곳을 소개한다.

 

1. 멕시코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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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플러스

미국인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인 멕시코 칸쿤은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도시이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대형 호텔 존에서 왕족과 같은 대접을 받으며 호의호식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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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커플이라면 요트 투어와 정글 투어를 잊지 말고 체험해보자.

 

2. 타히티 ‘보라보라’

타히티 관광청

남태평양의 섬 타히티는 유럽인들에게 “비너스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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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보라보라는 타히티에서 가장 낭만적인 장소라고 한다.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는 투명한 바다에서 상어, 가오리와 함께 즐기는 스노클링이 존재한다.

 

3. 피지

익스피디아

작은 섬나라 피지는 프라이빗 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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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30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관광객이 분산돼 있고, 다른 휴양지에 비해 찾아오는 이들도 많지 않다고 한다.

‘세계 3대 석양’을 바라보며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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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몰디브

익스피디아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이라는 영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몰디브는 언제나 휴양지의 대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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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식당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몰디브를 추천하겠다.

이곳에는 어떤 휴양지보다 단연 많은 레스토랑과 리조트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5. 그리스 ‘산토리니’

에어비앤비

해안가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마을로, 하얀 건물과 쨍할 정도로 선명한 파란 지붕은 보기만 해도 상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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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지중해에서는 수영과 스노클링을, 넓은 온천에서는 화산섬 투어와 진흙 목욕을 체험해볼 수 있다.

 

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호텔스닷컴

소설가 조지 버나드 쇼는 “지상 낙원을 찾는 자는 두브로브니크로 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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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커피 광고와 tvN ‘꽃보다 누나’ 덕분에 알려진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식도락 또한 으뜸으로, 문어 샐러드와 싱싱한 송어구이가 별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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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체코 ‘프라하’

체코 관광청

중세 유럽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일정을 소화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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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조되는 아기자기하고 딱딱한 돌바닥과 오래된 건물들은 진짜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게 된다.

겨울에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니 놓치지 말 것.

 

8. 이탈리아 ‘포지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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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닷컴

이탈리아는 주요 도시마다 특색이 뚜렷한데,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신혼여행으로 가장 적합한 장소는 뭐니 뭐니 해도 단연 남부 도시 포지타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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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피 해변을 따라 이어진 끝없는 도로 위에서는 TV CF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9.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관광청

올해 초 방영된 tvN ‘윤식당2’를 통해 급부상한 스페인은 이전에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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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신혼여행이 지루한 이들에게는 함께 걷고 교감할 수 있는 스페인만한 곳이 없다.

빠에야, 감바스 알 아히요 등 음식 또한 한국인 입맛에 딱 맞으니 주저하지 말자.

 

10.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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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낭만, 사랑, 예술’ 이 세 단어가 프랑스 파리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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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을 건너 루브르박물관, 노트르담 성당까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사진을 찍어보자.

한 번 뿐인 신혼여행이 그 어떤 영화보다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