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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감독 ‘라바리니’ 뭉클한 인스타그램 , 이번 올림픽 끝나면 떠나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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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상황이 정말 뭉클하다 (사진)">여자 배구 감독 ‘라바리니’ 뭉클한 인스타그램 , 이번 올림픽 끝나면 떠나야 하는 상황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라바리니의 한국 사랑이 팬들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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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결과가 정해지자 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 역시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으며,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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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가 4강에 오르자 라바리니 감독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하 스테파노 라바리니 인스타그램

올림픽 선수촌에 입소할 때부터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한국 사랑을 드러냈던 그는 지난 1일에는 선수들이 원을 그려 모여 있는 그림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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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들에 대한 감독의 애정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하 스테파노 라바리니 인스타그램

라바리니 감독은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을 마치게 되며,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1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의 감독으로 임명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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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서 네티즌들은 “라바쿵야 정들었다”, “감독님 여권 숨기자”, “한국 돌아오면 여권부터 태우자” 등 댓글을 남기며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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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감독은 김연경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내가 한국에 온 이유는 김연경이 주장이고,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팀이어서다. 김연경이 있기에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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