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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목’에 하는 키스를 가장 좋아한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키스는 언제나 기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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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이마, 눈, 볼, 목 등 어디든 사랑하는 연인이 해주는 키스라면 좋겠지만, 그 중에서도 성인 남녀 대부분이 ‘목’에 하는 키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혀졌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와파가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흔히 ‘목’에 하는 키스에는 ‘너를 갖고 싶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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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성감대로 통하기 때문에 다른 신체부위보다 흥분과 긴장감이 더해져 만족감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평범한 ‘입술 키스’가 아닌 다른 신체 부위에 키스를 한다는 것 자체에서 새롭다는 느낌을 받아 에로티시즘(Eroticism)을 끌어 올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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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특히 여성의 경우 목에 하는 키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목 키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상대적으로 더 분명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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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다른 부위보다 목에 키스할 때 사람들이 유독 땀을 많이 흘렸으며 긴장감이 동반된 흥분과 휴식을 동시에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는 목 키스를 할 때 우리 몸에 엔도르핀이 평소보다 배로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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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맨도롱 또똣’

다가오는 봄 연인과 좀 더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한 번 부드러운 목키스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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