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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

여성은 ‘커플’ 아닌 ‘솔로’일 때 더 행복하다


“솔로가 더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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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또는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인생을 즐기는 여성이 더 행복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여성들은 ‘솔로’일 때 삶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싱글 라이프스타일 보고서(Mintel’s Single Lifestyles UK 2017 Report)에 따르면 독신 여성 중 61%는 현재 자신의 상태를 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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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독신 남성 중 49%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다.

JTBC ‘연쇄 쇼핑가족’

연구진은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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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 커플보다 삶의 질이 더 높다는 사실은 선행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 연구진은 지난 30년간 결혼한 커플 과 싱글을 대상으로 진행한 800여 개의 연구를 비교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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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싱글은 ‘자유로운 의사결정 과정에서 느끼는 편안함’, ‘자유로움이 행복의 주요인’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또한 법적, 도덕적 관계의 구속감이 없어 도전정신과 긍정적 마인드가 훨씬 더 강했고 풍부한 사회적 경험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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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연구진들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생각 때문에 무엇을 하든 만족도가 높았다”며 “연애의 굴레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등 주변 지인들과도 더 깊은 관계를 맺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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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싱글 라이프가 더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