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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바보’, 지성이 이보영을 아끼고 사랑함을 보여주는 8가지 증거들


‘킬미, 힐미’ 이후 역대 두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2018년을 산뜻하게 시작한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게 ‘볼 뽀뽀 세레모니’를 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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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1일 진행된 ‘2017 SBS 연기대상’ 시상식은 신동엽과 이보영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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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BS ‘연기대상’의 대상은 ‘피고인’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지성에게 돌아갔다.

지성은 “세월이 참 빠르다. 1999년도에 SBS ‘카이스트’로 데뷔했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지금 이 자리에 서있다”고 소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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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19년 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에게 주어진 순간마다 지극정성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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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또 “딸 지유한테도 감사하고 사랑하는 아내인 이보영에게도 감사하다”며 “늘 부족한 남편을 대단한 사람으로 여겨주고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말해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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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의 권유와 방청객들의 환호로 지성은 아내 이보영 볼에 뽀뽀를 했고 이보영은 “너무 축하하고 고생했고 자랑스럽다”며 남편 지성을 응원했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방송된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통해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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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뜨거운 구애로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고 오랜 교제 끝에 2013년 9월 부부가 됐다.

항상 서로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두 사람. 그중에서도 특히 지성이 아내 이보영을 평소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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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한 아내 이보영, 살 별로 안 쪄…딸배라서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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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성은 당시 임신한 아내 이보영 근황 질문에 “살이 별로 안 쪘다”고 답했다.

지성은 “아들 배는 가로로 퍼지고, 딸 배는 앞으로 나온다더라”며 “딸배라서 너무 예쁘다”고 아내 이보영과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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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께 있으면 늘 편안하고 따뜻하다.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여자”

5년 전 결혼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성은 “보영이와 함께 있으면 늘 편안하고 따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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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몇일 전 처음 ‘여보’라는 말을 해봤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며 “행복하다”고 아내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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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현명한 여자지만 내게는 공주님”

지성은 결혼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설레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결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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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소 보영이에게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며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현명한 여자지만 내게는 공주님일 뿐”이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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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내가 요리를 하면 난 설거지…인정 받고 싶어 반짝반짝 빛나도록 닦아”

3년 전 2방송된 014년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지성은 당시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아내 이보영과 결혼 생활에 대해 “아내가 요리하면 난 설거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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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인정받으려고 반짝반짝 빛나도록 주방을 닦아 놓는다”며 “첫째는 딸을 낳고 싶고,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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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 당시 이보영은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지성의 갑작스런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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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교제를 원하지 않는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성은 “내가 연기를 그만 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6. “집밥 못 먹으면 건강 해친다고 매일 도시락 싸줘…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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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3년 전 MBC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다보면 낮과 밤이 바뀌게 된다”며 “이보영도 그 시간에 맞춰 잠을 자고, 일어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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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집밥 못 먹으면 건강 해친다고 매일 도시락도 싸준다”며 “참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사랑스럽다”고 아내 이보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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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상형? 정해져 있다…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이 좋아”

2011년 KBS 라디오 쿨FM ‘최강희의 야간비행’에 출연 당시 지성은 최강희로부터 “어떤 스타일의 여자에게 끌리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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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정해져 있다”며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이보영이라 언급해 아내 밖에 모르는 바보다움을 보였다.

8. “결혼하고 나서 달리진 점은 바빠도 이보영과 집안일 같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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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정선 편’에 출연 당시 지성은 제작진으로부터 집 청소를 잘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결혼하고 나서 달라진 점이다”고 답했다.

지성은 “알콩달콩 청소도 하고 음식도 해먹고, 누구나 하듯이 그렇게 해보자고 했다”며 “집안일을 하다보면 서로 대화할 시간이나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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