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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강다니엘이 밝힌 워너원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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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지난 19일 스타라이브에서 “왜 우리는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20%만 받아가는가”라고 밝혀 이슈가 됐다.

Mnet ‘스타 라이브’

 

하루도 쉬지 못하면 밤샘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는 워너원, 그들은 정말 정산을 받지 못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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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OSEN에 의하면 워너원은 이미 세 차례 정산을 완료한 상태라고 한다. 예정된 정산일에 맞춰 각 회사 메일로 정산서가 송부됐으며 정산금액도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계약서 기재사항과 다른 정산 내역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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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재 워너원의 매출은 CJ E&M이 25%, YMC엔터테인먼트가 25%, 11명 멤버들의 소속사와 멤버들이 50%를 나눠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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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0%의 매출에서 워너원 멤버와 소속사가 각각 5:5, 혹은 7:3의 비율로 나머지 비율을 나눈다고 한다.

OSEN에 따르면 세 차례 정산을 통해 11명의 멤버는 대부분 수 억원의 정산을 받게 됐다고 한다.

수익을 나눌 원 소속사가 없는 김재환과 개인 CF를 촬영한 강다니엘의 경우에는 나머지 9명의 멤버보다 더 많은 정산금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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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부분은 워너원 멤버들도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 이미 받아들인 사항이며 연말까지 유효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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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왜 그런 말을 늘어놓았을까.

OSEN은 한 가요제 관계자의 말을 빌어 “CJ E&M와 YMC 엔터테인먼트는 업계에서도 정확한 정산을 하기로 정평 난 곳 중 하나다. 11명 멤버들이 가져가는 금액의 총합이 전체 매출의 20~25% 정도 되다보니 ‘우리는 20%만 받아간다’와 같은 발언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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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가요계 관계자 역시 OSEN을 통해서 “CJ E&M의 정산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계약서에 기재된대로 매출을 나누다보면 멤버들 수중에 떨어지는 돈은 ‘톱 아이돌 그룹’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적을 것이다. 두 사람의 발언은 정산을 못 받아서 한 말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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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계약대로 준거면 소속사도 화나겠네” “누가보면 정산 못받은줄….” “이해는 감, 버는 돈이 그런데 실제 쥐는 돈은 적으면…” “소속사 없이 정산받는 김재환이 일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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