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는 즐길 거리가 참 많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뿐만 아니라 먹거리, 키스타임, 치어리딩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고 미국의 프로야구도 경기를 하지 않으면서 한국 프로야구 ‘KBO’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무관중 경기 임에도 많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경기를 열심히 해 나가고 있다.
그런데 한 커뮤니티에 “야구장에서 이래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많은 이들은 야구장에서 싸움을 했거나 키스타임에 너무 뜨거운 애정행각을 했거나 관중들이 무엇인가 행동을 취한 것인 줄 알고 게시물을 클릭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바로 선수들이 한 아래와 같은 ‘이 행동’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 행동을 보고 “배트를 문질러서 정전기를 일으켜 공을 치려는 작전이다”, “근데 왜 겨드랑이말고 저기에..?”, “가렵나…?”, “아니 왜…..”, “표정이랑 시선처리 왜저랰ㅋㅋ 더 의심스럽자낰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