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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얘 뭐야??” 꼬마 상인 영상 올라오자마자 조회수 700만 찍은 ‘충격적인’ 이유


꼬마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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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천재들이 있는데 전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언어 천재’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16개국 언어 구사하는 캄보디아 꼬마 상인에 대한 내용의 동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 ‘포크포크’

지난 2018년 사원 입구에서 광둥어, 북경어, 일본어,  태국어, 한국어 등을 유창하게 하며 기념품을 파는 소년이 한 말레이시아 관광객에 의해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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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릭’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일본어로 “예쁜 누나, 이 피리, 정말 귀엽다고요” 라고 하고 이어 태국어로 “이건 한 개에 100비트예요. 이건 자석이고요. 정말 싸죠”라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포크포크’

게다가 중국어로 노래를 해준다며 유창한 중국 노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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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광객이 “누가 이런 걸 다 가르쳤니?”라고 묻자 살릭은 “여행객들로부터 배웠어요”라고 대답했다.

유튜브 채널 ‘포크포크’

이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고, 이 영상은 살릭을 유명인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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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조회수700만 건을 기록하고 베이징 TV 방송국의 관심을 끌었고 살릭은 중국 하일랑 그룹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 ‘포크포크’

그들은 앞으로 살릭의 모든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주기를 약속해 현재 살릭은 일을 그만두고 중국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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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포크포크’

살릭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11살 때부터 물건을 팔기 시작해 이 일을 한지도 벌써 3년이 됐고 처음에는 언어 하나 밖에 몰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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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포크포크’

게다가 “다 국적의 관광객들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그 나라 모국어로 말하는 법을 배웠다. 이제 그들을 보면 바로 노래를 시작할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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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념품을 팔던 살릭의 엄마 맨 바나는 “살릭이 유명해졌다는 말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신이 나고 행복했다”라며 “배움에 있어 열의가 높은 살릭은 착한 아들이다. 오래된 옷을 입거나 먹을 양식이 충분하지 않은 가족 사정을 이해했고, 자전거를 타고 멀리 떨어진 학교에 가야 하는데도 단 한 번도 불평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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