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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레드벨벳’은 누가 될까…10개국에서 글로벌 오디션 진행 예정인 SM엔터


엑소, 레드벨벳, 소녀시대 등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계속해서 배출하는 중인 SM엔터테인먼트가 연례적으로 진행해 온 ‘글로벌 오디션’을 2018년에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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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 SM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이 내용은, 올해 말까지 우리나라와 중국, 북미, 동남아시아 등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에서 첫 오디션을 열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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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디션의 경우 서울, 전주, 부산,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서울지역 오디션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오는 1월 21일과 2월 9일 2회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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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 작사·작곡 등 5개 부문이고 국적이나 성별,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지원자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한 후보자는 SM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는 기회가 주어져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한 예비 스타 지망생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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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참여 희망자는 SM타운 공식 홈페이지나 이메일, ‘에브리싱'(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국가별 오디션 일정과 장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