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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는?”…’맛남의 광장’ 백종원 의외의 인맥 (영상)


SBS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에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 등장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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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방송 말미에는 완도 다시마 편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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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에는 완도 다시마 재고 2000톤이 그대로 쌓여있는 안타까운 상황이 담겼다.

 

사연을 들은 백종원은 다시마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다시마 칼국수를 만들었고, “칼국수를 잘 안먹는다”라고 하던 박재범도 그 맛에 깜짝 놀라는 모습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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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이어 백종원은 “라면 회사에서 다시마 한 장씩만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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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선배님, 다시마 2000톤 정도가 남아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상대방은 “우리가 다시마가 들어간 것이 있는데, 2장씩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니까”라며 백종원의 부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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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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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상대는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으로 백종원의 의외의 인맥에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앞서 ‘맛남의 광장’에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키다리 아저씨로 나서 못난이 감자와 해남 왕고구마 재고를 완판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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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맛남의 광장’의 새로운 키다로 아저씨로 ‘통 큰 지원’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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