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가 보고 있냐..?’ 실제로 너무 정확해서 소름 돋아버린다는 친구들끼리 밥 먹을 때 공감.jpg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작성자 A씨는 “친구랑 밥먹을때 공감.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A씨는 “아 드이어 끝났다”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음식점에서 만드는 음식의 목록을 메뉴라고 부른다.
‘차림표’나 ‘식단’이라고도 하고, 신메뉴 개발이라든지 어떤 음식점에 메뉴가 추가되었다고 하는 표현 등에서 알 수 있듯, 음식 자체의 이름을 대용하는 대명사 느낌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메뉴가 적힌 판은 메뉴판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두꺼운 종이 팸플릿에 인쇄하거나 큰 종이를 벽에 붙여둔다.
요즘은 아이패드 등의 디지털 기기에 메뉴를 띄운 것을 보여주기도 하며 우리말로는 ‘차림표’다.
이 음식점이 뭘 팔고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를 적어놓기 때문에 음식점 가게에 처음 들어온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지 나쁜 인상을 주는지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다.
가게 모양이 허름한 데 비해 메뉴가 적고 가격에 붙은 음식값이 대체로 비싸다는 인상을 주면 자연스레 가게에 재방문하지 않게 되지만, 가게 인테리어가 호화로운 것에 비해 메뉴가 많고 가격이 싸다면 십중팔구 누군가의 입에 오르내리며 소문을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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