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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무선 이어폰 이용하다가 연락처 해킹 및 ‘도청’ 당할 수 있다”


무선 이어폰, 핸즈프리 등은 블루투스 기술을 도입해 생활 속 편리함을 제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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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기기들은 손쉽게 해킹이 가능해 보안성이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KBS뉴스

 

블루투스 기능을 해킹한 뒤 무선 이어폰을 통화 상태로 바꾸면, 무선 이어폰은 주변 소리를 모으고 이를 통해 해커의 노트북으로 소리가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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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즉 무선 이어폰이 도청 기기가 되는 것이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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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블루투스도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해킹을 시도하자 차 내부에서의 대화를 고스란히 엿들을 수 있었으며 차량과 연결된 스마트폰 속 연락처와 통화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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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개인정보를 단 10초면 해킹할 수 있었던 것.

 

심지어 해킹 도구는 인터넷에서 쉽게 누구나 구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가급적 ‘블루투스’ 보안 대책을 마련하라는 권고만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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