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쯔양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쯔양 보며 다시 한번 느끼는 사회생활의 진리’라는 글이 많은 공감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글쓴이는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에 얕보이면 하이에나들이 덤벼든다..”며 “다른 유튜버들은 뻔뻔하게 사과따위 X나 줘버리고 유료광고 딱지 박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밀고 나가거나 꼴랑 사과문 댓글로 띡 올리고 뭐라고 하는 댓글을 다 차단하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 그냥 끝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쯔양은 사과 방송하면서 은퇴한다고 하고 울면서 약한 모습 보이니까 하이에나들이 달려들어서 물어뜯는게 아주 ㅎㄷㄷ하다”며 “왕따라는게 약한 놈 하나 잡아서 괴롭히는 거라는거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사회생활은 그냥 뻔뻔해야 한다”며 “착하고 만만해보이면 하이에나들이 달려듭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잘못도 없고 착한 쯔양만 고통받는 것 같지”, “사회축소판이다”, “유튜버도 그렇고 아이돌도 그렇고 멘탈 여리고 피드백 잘하고 이런 애들 만만해서 더 타켓되는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해당 글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