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이슈커뮤니티핫이슈

이준석 당대표가 시민들 피해주지말라며 비판하자 2호선도 출근길에 시위하겠다는 전장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순환선 2호선은 후폭풍이 두려워 못 건드린다”는 발언을 했었다.

이에 전장연이 “기대에 맞춰 2호선도 타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ADVERTISEMENT

30일 서울 경복궁역에서 삭발투쟁식이 진행됐었는데 여기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이준석 대표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2, 5호선 골고루 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ADVERTISEMENT

전장연은 “2호선을 타는 이유는 오로지 이 대표가 ‘2호선을 타지 않는다’고 짚은 이유의 문제점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이 대표의 공개 사과가 없으면 4월 20일부터 재개되는 지하철 승하차 시위에 2, 5호선도 시위 노선에 추가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것이다.

ADVERTISEMENT

박 대표는 “3, 4호선을 타는 이유는 경복궁역이 3호선이고 인수위가 여기 있기 때문이다.point 45 | 4호선은 전 전장연 대표가 리프트를 타다가 중상 입은 곳”이라며  “혜화역 2번 출구에 보면 ‘장애인 이동권 요구현장’ 팻말이 있다.point 120 |

ADVERTISEMENT

그래서 우리는 혜화역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4호선을 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oint 43 | point 93 | 1

이어 “(이 대표가) 2호선은 순환선이기 때문에 안 탄다고 이야기하길래 기대에 맞추어 2호선도 타겠다”라며 “2호선이 막힌다는 것은 오로지 이 대표가 2호선을 타지 않는다는 이야기의 문제점으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면 2, 5호선을 골고루 탈 것”이라고 경고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