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문별의 다이어트 전 사진이 공개되자 체중감량을 결심한 배경이 재조명됐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마마무 문별의 데뷔 전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금과 비교해 귀엽고 앳된 모습의 과거 사진이 올라옴과 동시에 데뷔 전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왔던 문별은 엄청난 연습과 노력으로 데뷔조까지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그토록 원했던 가수의 꿈이 데뷔 문턱에서 좌절됐다.
문별은 과거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뷔조까지 가서 떨어졌을 때 ‘살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살’이 가수 데뷔의 걸림돌이 됐던 것이다.
그날 이후 문별은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눈물겨운 노력 끝에 60kg에서 무려 46kg까지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이후 지금의 소속사 오디션에 합격하며 마마무 멤버가 됐다.
문별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그가 소개한 비법 중 하나는 ‘집 밖에 안 나가는 것’이다.
외출해서 친구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카페나 식당에 가게 되고 계획한 것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이에 문별은 집 밖에 나가지 않는 방법으로 사전에 모든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삼시 세끼 고구마를 먹거나, 여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춤 연습을 하는 등 죽기 살기로 체중을 줄였다고 언급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문별의 눈물겨운 노력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3일 공개한 문별의 첫 솔로곡 ‘셀피쉬(Selfish)’는 레드벨벳 슬기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