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방송에서 조선족을 비하했던 탈북녀 BJ한송이가 조선족들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한송이는 자신의 아프리카tv를 통해 조선족을 비판했었다.
탈북과정서 조선족 해동을 지적하며 “조선족을 예쁘게 볼 수 없다. 쓰X기들이다. 특히나 남자들”이라며 욕했다.
이러한 발언이 큰 논란이 되자 그녀는 사과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방송이 나간 후 조선족 유튜버들은 본인 채널에 한송이를 비판하는 영상들이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한 조선족 유튜버는 “이제 한국와서 살만하니까 탈북자분들한테 은혜를 베푼 조선족들은 하나도 기억 안나고 당신한테 나쁜 짓을 했던 조선족 나쁜 놈들만 기억나죠? 조용히 착하게 살고 있는 조선족분들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조선족 유튜버는 “대본 읽는 억지로 하는 사과 따윈 더 무시하는걸로 밖에 느껴지지 않으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 본인에 대한 비난 기꺼이 받아들이고 댓글 창 오픈하라”고 전했다.
실제 한 조선족 유튜버는 한송이 집 앞까지 찾아와서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하며 한송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영상을 올려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이 이건 너무 심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자 그는 “한국 국적 줘봐~그러면 영상 내릴게ㅋㅋ 탈북자만 주지말고 나한테도 줘봐 한국 국적ㅋㅋ그러면 영상 내린다. 국적주면 당장 미국간다. 니네들한테 민폐끼친 일도 없을거야”라며 당당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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