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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잘못한거임?’ 현재 커뮤니티에서 역대급으로 난리난 ‘남녀 공용 화장실’ 사건(+여경)


최근 한 남성이 공용 화장실에서 겪은 어이없고 황당한 글을 작성해 네티즌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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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게시물에는 한 남성이 “얼마 전에 성추행으로 경찰 만났다”다며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겪은 일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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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남녀 공용 화장실인데 누가 들어가 있었다. 생각 없이 들어가서 볼일 보는데”라며 “안에서 오줌 소리가 힘차더라 방구 소리도 몇 번 들리고”라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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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성은 “소변 다 보고 손 씻고 있는데 안에서 여자가 나왔다”며 여자가 “뭐 하는 거냐고 지X하더니 경찰에 신고했다”라 어이없는 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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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경찰한테 “내가 안에 누가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내가 뭘 했냐”고 억울한 심경을 말했더니 그 말을 듣고 여경이 오더니 “핸드폰 보자”라 했다며 자신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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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경이 “남녀 공용이라도 안에 누가 있으면 남자들은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게 매너”라 해당 남성에서 주의를 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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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성은 신고한 여성이 “조심하세요”라고 하자 “네 조심할게요 방구 좀 살살 뀌세요”라고 했다며 “내가 뭘 잘못한 거야?”라 네티즌들에게 물으며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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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여경한테 아줌마라고 하면 화날 듯” “남자라서 잘못했다” 라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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