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대열에 합류한 장동민이 신혼 일상을 네티즌들에게 공개했다.
22일 장동민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시했다.
장동민이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내가 직접 만들어 준 건강주스를 먹으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장동민은 “신혼의 맛 ^^ 남편 건강을 위해 아침부터 ABC 주스를 갈아주는 착한 아내. 원래 ABC 주스에선 선지 맛이 나는 거죠?”라 글을 작성하며 같이 영상을 게시했다.
주스를 마시는 장동민에게 아내는 “맛이 어때요?”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선지 주스”라 아내 물음에 답했다.
이에 아내가 “ABC 주스”라고 정정했지만, 그는 “선지 주스를 마시고 있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다시 아내가 “건강해지는 맛. 원 샷 해달라. 맛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라고 하자, 장동민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머리를 긁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은 댓글을 남기며 반응을 보였다.
가수 하하는 “알콩달콩하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개그맨 홍인규는 “ㅋㅋㅋㅋㅋ건강 챙겨야지”라 웃음을 보였다.
네티즌들도 역시 “유쾌한 신혼 일상이네요”, “장동민님 너무 웃겨요”, “아내분의 사랑이 느껴지는 신혼이네요”,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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