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 작성자는 “작은 남자들과 사귀어본 여자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많은 이들이 이 글을 조회했다.
글의 내용은 여러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여러 명의 여자들이 키가 작은 남자와 사귀었던 후기를 이야기한 댓글이 담겨있었다.
그녀들은 하나같이 키가 작은 남성들은 별로라며 다음과 같은 말들을 했다.
1. “얼굴은 잘생겨도 눈높이가 같고 키가 작으면 친구들한테 ‘실물’을 보여주기 창피하다”
2. “만원 지하철이나 사람많은 곳에서 키큰 남자들 사이에 있는 키작은 남자친구를 보면 현타온다”
3. “아무리 착해도 키스할 때 키 차이 많이 안나면 덜 설레고 정떨어진다. 키는 극복 불가”
4. “키 작고 비율까지 똥망인 남자친구 키큰 내 여자인 친구들한테 소개도 못 시켜주겠고 날 안을때마다 밧줄로 묶인듯 답답하다”
5. “굽있는 신발 신는게 너무 고민된다. 키차이 얼마 안나면 진짜 난쟁이 같아 보인다”
이렇듯 많은 여성들은 키가 작은 남자와 만나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래놓고 자기들 외모 품평하면 뭐라 할거임?”, “왜 여자가 작으면 작은 남자 나쁘지 않지 않아?”, “키만 크면 또 싫어할거면서 더러운 세상”, “나 되게 여러 남자랑 자봤는데 178cm가 제일 적당했어”, “175는 작은키야 큰 키야…?”, “와 도전도 못하고 탈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5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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