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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로 울면서 아들과 대피했는데 ‘휴대폰’ 없다고 쫒겨나”…융통성 없는 스타벅스 저격한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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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통성 없느 스타벅스 저격한 사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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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로 아들 ‘젠’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사유리. 

 

그런 그녀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글 이미지

지난 23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다고 전했다. 

 

23일 오전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시작된 화재로 사유리는 돌보미 이모님과 아들 젠과 함께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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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인스타그램

당시 상황에 대해 사유리는 “3개월밖에 안 되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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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대피한 뒤 사유리는 아파트 건너편 커피 전문점으로 향했다. 그러나 QR코드가 없다는 이유로 카페에서 쫓겨났다. 

 

구글 이미지

아들 젠이 추워서 입술을 덜덜 떨고 있어 따뜻한 음료수를 시키려 서 있었는데 화재로 인해 핸드폰을 미처 챙기지 모샣던 사유리는 쫓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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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미지

사유리는 스타벅스 카페 직원을 비판하려는 목적은 아니라면서 “코로나 지침이 있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만약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 휴대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내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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