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정부가 엄청난 발표를 했다.
지난 19일 오후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과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8월 달에 임시공휴일을 만든다고 전했다.
그는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해서”… 라고 말하며 8월 17일, 월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으로 가고 있다고 했다.
아마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이번년도에 현충일, 광복절등 법정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8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확정이 된다면 8월달엔 광복절 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의 연휴가 가능해진다.
정부의 이런 임시공휴일 방안은 코로나 19 장기화가 불가피한 만큼, 잠시 쉬어가면서 이전의 일상을 천천히 회복하고 힘내서 생활방역에 힘쓰자 취지인 것 같다.
보통 임시 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서 결정되는데, 정세균 총리가 공개적으로 발언한만큼 임시공휴일 지정은 거의 확정시 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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