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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인 ‘워너원’ 올해 12월 ‘공식 해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11명은 ‘워너원’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방영 당시 대중성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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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annaOn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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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의 데뷔는 화려했다.

지난해 8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처음 대중들 앞에 선보인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각종 화보와 CF를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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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최종 11명이 선정되기 전부터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던 ‘워너원’은 데뷔 후 음악 방송 15관왕, 각종 음원차트 1위 등 대기록을 써 내려갔다.

워너원은 ‘에너제틱’, ‘활활’, ‘Beautiful’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어느덧 대표 ‘남자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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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WannaOne.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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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룹 워너원은 규정상 10개월 뒤에 해체를 하게된다.

해체 날짜가 정해져 있는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이 올해 12월을 끝으로 그룹의 멤버들이 각자의 소속사로 흩어지게 되는 것이다.

워너원이 해체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올수록 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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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을 사랑하는 많은 팬은 해체되기 약 10개월 전인 지금부터 해체 반대를 외치며 연장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워너원의 멤버들도 팬들과 같이 연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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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에는 워너원의 국내 첫 팬미팅 ‘Wanna One Premier Fan-Con’이 열렸다.

팬미팅 현장에서 리더 윤지성은 그간 팬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진심을 편지를 통해 전했다.

윤지성은 편지를 읽던 중 “우리가 어쩌다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워너원을 사랑한 그 시간이 참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부분에서는 폭풍 눈물을 쏟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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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워너원과의 헤어짐을 슬퍼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그 소식은 워너원 멤버들의 각 기획사에서 전한 것으로 워너원 운영 관련에 대한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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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이데일리에서는 워너원이 ‘내년 2월까지 완전체를 유지하는 것이 어떠냐’는 안건이 나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워너원의 담당 매니지먼트인 ‘YMC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며 활동 연장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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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장 활동에 대해) 추후 논의를 해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만약 이대로 워너원이 연장활동을 못하게 될 경우 활동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하게되고 그날 이후 정식으로 해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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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금의 11명 멤버 그대로 워너원을 보고픈 팬들의 바람이 계약 연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