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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페미들이 이마트 정육점을 습격해 기습 시위하면서 한 짓들


비건들이 이마트 정육 코너 습격 후 행진하며 부른 노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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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들이 대형마트 정육점을 찾아가 시위를 벌이는 참사가 일어났다.

2019년 동물권 단체 디엑스이 서울(DxE-Seoul)은 유튜브에 서울의 한 이마트를 찾아가 시위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속 단체는 정육점 판매대에 진열된 고기마다 국화꽃을 놓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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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라고 적힌 손 팻말과 구호를 외치며 시위했다.

단체는 “동물에 대한 폭력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부당한 것과 같다”며 ‘종 차별(Speciesism)’의 철폐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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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 가사에는 “인간들만이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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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측은 “남 장사하는 곳에 찾아와서 뭐하는 짓이냐”며 물러나라 했지만 시위는 계속됐다.

경호원이 이들의 시위를 막기 위해 출동하자 단체는 더욱 격렬하게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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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에 끌려가면서도 “육식을 그만하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앞서 해당 단체는 서울 신촌의 한 무한리필 고깃집 등에서 기습 시위를 벌여 한 차례 소동을 일으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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