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콘돔이 해외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아르헨티나 한 섹스 토이 회사인 ‘튤리판’이 만든 이 일명 ‘동의 콘돔’은 엄청난 기술로 사람들을 사로 잡았다.
술먹고 동의 했다면서 성폭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 동의했지만 술먹어서 기억 안난다며 남자를 고소하는 범죄도 나날이 늘어가면서 생긴 콘돔이다.
이 콘돔의 포장지를 뜯기 위해선 무조건 2명이 필요하다.
콘돔 포장지의 구속 4곳을 ‘동시에’ 눌러야 콘돔의 포장이 열린다.
이를 통해 의사 결정 과정에서 서로의 동의를 구하고 섹.스를 했다는 것 입증된다.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며 극찬을 받고 있는 이 콘돔은 남녀 모두에게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콘돔을 사용했다면 적어도 2명 모두의 힘과 의지가 필요했던 것이기 때문에 남자는 혹여나 나중에 고소 당할일이 없고 여자 또한 자신의 정신이 혼미할 때 절대 이 콘돔으로는 관계를 맺지 못할 것이다.
이렇듯 사소한 아이디어와 사소한 생각, 그리고 배려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