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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시국’을 이용하면서 데이트앱에서 하는 신종 사기수법(+문자내용)


현재 점점 교묘해지고 있는 일명 ‘로맨스 스캠’ 사기가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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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JTBC는 자신이 직장인이라고 밝힌  A씨가 데이트앱에서 알게 된 남성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모두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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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A씨가 데이트앱을 통해 알게 된 상대 남성은 서울 청담동에 살고 있으며, 해외 출장을 다녀와 시설에 격리돼 있다고 스스로의 상황을 A씨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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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신뢰가 쌓이면서 가까워질 무렵 남성은 주민등록증 사진을 A씨에게 전송했으며, 채팅 사이트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 달라고 A씨에게 부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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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3일이 지나면 유효 기간이 끝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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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격리 전 OTP 카드 등을 모두 차에 두고 온 상태라 현금으로 전환을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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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가 남성으로부터 약 3500만 원의 포인트를 받아 채팅 사이트 업체에 연락했더니 업체는 고액의 수수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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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에선 현금으로 환전하려면 먼저 수수료를 현금으로 줘야 한다고 밝혔으며, 다 어차피 환불 되는 돈이니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도 손해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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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방식으로 자가격리 중이라며 접근하는 ‘로맨스 스캠’에 당한 피해자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엄청나게 피해자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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