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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을지로도??” 조만간 사라질 서울 지하철역 2곳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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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지하철역 2곳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에 서울교통공사는 BC카드와 을지로4가역, 신세계와 역삼역은 부역명 판매 계약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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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들이 앞으로는 을지로4가역(2,5호선)이 ‘BC카드역’으로, 역삼역(2호선)이 ‘센터필드역’으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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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 해소를 위해 본래 명칭 외에 기업, 학교 기관등으로부터 비용을 받고 추가로 부역명을 적는 ‘역명 병기’로 유상 판매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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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구매자는 3년 동안 원하는 이름으로 해당 역의 부역명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안내판, 승강장 역명판, 전동차 안내방송 등에 적힌 이름도 바뀐 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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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호선 종각역(SC제일은행역)과 5호선 서대문역(강북삼성병원역) 등 26개 역이 여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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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병기 사업은 서울교통공사가 재정난을 피하기 위해 5년 만에 재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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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을지로4가역과 역삼역 부역명 판매로 올린 수익은 연간 4억여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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