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산범이 올린 ‘고딩 일진 랩’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산범 SANBUM’ 유튜브 채널에는 ‘[1짱] 고딩일진의 랩 – 산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산범은 분홍색 마스크를 턱까지 살짝 내리고 비트에 맞춰서 랩을 한다.
산범은 “아 짜증나 오늘도 7교시냐?”, “야 체육복 두개인 사람”, “선생님~저 어제 무리를 해서 공부를 했더니 머리가 아파서여~”등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는 스토리로 가사를 써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나은아 네가 내 욕했다며. 혼자 X랄한다 쇼를 한다 그랬었다며. 그런 적 없다고? 야 그냥 사과해”라는 부분을 들은 누리꾼들은 ‘우리 학교 일진이랑 ㄹㅇ 똑같다’, ‘목소리 발음 다 똑같아서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성’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외우기 쉬운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래핑에 커버 영상까지 생겨나고 있다.
한편 산범은 틱톡커이자 28.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틱톡에서 먼저 활동을 하다가 2019년 5월부터 메이크업 영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고딩 일진 랩’을 하당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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