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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전화로 ‘보고싶다’라고 말하자 실제로 훈련병이 시도해버린 충격적인 행동


여친의 “보고싶다”는 말 들은 훈련병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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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엄청난 화제를 몰았지만 동시에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예비역들은 전부 PTSD가 온다했지만 군 관계자들은 전부 개선됐다며 허위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이기 때문.

D.P.로 국민들의 군 장병들에 관심이 많아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실제 과거 훈련소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 훈련병이 스스로 십자인대를 파열 시키고 전역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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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광주지법 형사3단독 (부장판사 황영희)은 근무 기피 목적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2)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생화로간에서 뛰어내려 자해한 혐의가 있다.

훈련소에서 나가겠다는 의지 하나로 1.5m 높이의 총기 보관함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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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전날 A 씨는 여자친구와의 통화에서 “보고 싶어서 힘들다”는 말을 듣고 자해 행각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동료에게 “십자인대를 다치면 공익으로 빠질 수 있느냐”고 물었고 동료는 “지인이 그것 때문에 공익 판정을 받았다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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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결국 동료들이 잠든 새벽 시각 자해를 시도했고 국군병원서 `후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비전공상자로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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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초범인 점, 이 사건으로 장해를 입게 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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