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다니고 여러 과목에서 다양한 교수님을 만나다 보면 상상할 수 없는 과제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제와 관련된 엄청난 글이 올라왔다.
“교양과목 과제 개미친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교수님의 카톡 하나와 한 학생의 반응이 있었다.
해당 과제를 제출해준 교수님은 카톡내용으로 보아 ‘성과 인간관계’라는 수업을 진행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문제는 교수님이 내주신 “자신의 성기 그리기’과제였다.
흥분 전과 흥분 후, 그리고 발기 전과 발기 후를 학생들에게 관찰 후 그리라고 해 당시 학생들은 매우 당황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한학생으로 인해 해결되는데 다음은 그 학생의 입장문(?)과 학생들의 반응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취지는 뭔지 알겠다”, “엥? 우리 대학에서도 저런거 하던데 성 관련 과목 저런 과제 많이 내주지 않나?”, “오 교수한테 제출은 좀 수치스럽다”, “일단 나는 도화지 B4필요함”, “포스트잇으로 제출가능한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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