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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

“오늘도 어여쁜가” 아이유가 ‘절친’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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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아이유가 자신의 절친들을 위해 만든 노래가 재조명돼 화제다.

 

MBC 2017 멜론뮤직어워드

 

지난 2일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수상 소감 중 “내 가장 친구이자 1호 팬이고, 연예인이자 뮤즈인 유인나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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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해 아이유가 유인나를 위해 만든 노래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것.

 

 

-유인나를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 ‘너(가제)’

 

2010년 예능 프로그램 ‘영웅호걸’을 통해 알게 된 아이유와 유인나는 11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소문난 연예계 절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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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인스타그램

 

 

절친 유인나를 생각하며 만든 습작곡인 ‘너(가제)는 지난해 8주년 팬미팅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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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19930516’

 

정식 음원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득히 떨어진 곳에서 아무 관계 없는 것들을 보며 조금 쓸쓸한 기분으로 나는 너를, 보고픈 너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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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떨어진 곳에서 끝없이 흐노는 누구를 알까 별 하나 없는 새카만 밤 나는 너를, 유일한 너를 떠올린다” 와 같은 아름다운 가사가 돋보인다.

 

KBS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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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아이유가 그해 종영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 중 전파가 터지지 않아 연락이 닿지 않는 유인나를 그리워하며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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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차이 언니 동생인 아이유와 설리는 과거 SBS 인기가요에서 함께 MC로 활약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평소 설리를 보며 너를 위한 노래가 나올 거라고 말했다는 아이유는 2012년 5월 발매한 싱글 ‘스무 살의 봄’에 자작곡 ‘복숭아’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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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노래 가사 중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를 들으면 설리가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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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노래에 대해 아이유는 설리에게서 영감을 받아 쓴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instagram ‘jelly_ji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