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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오늘도 4명이 새로 왔다”…현장 예배한 뒤 ‘단체 식사’ 인증샷까지 올린 서대문구 교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었음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하고 단체 식사 인증샷을 남긴 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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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JTBC에 따르면, 이는 대면 예배 및 단체식사 인증샷을 남긴 서울 서대문구 서울희망교회다.

 

JTBC

해당 교회는 30일 대면 예배를 강행했고, 이날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5장의 단체 식사 인증샷과 “희망 교회 오늘 주일 예배 후 식사. 오늘도 4명이 새로 왔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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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어 “종교탄압 문재인 정권에 대항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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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에 의하면, 그는 예배 후 십 수명의 신도들과 뷔페식 식사를 했으며 삼겹살을 굽고 있는 교인도 있었다.

 

JTBC

JTBC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대면예배 및 단체식사를 강행했다는 점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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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목사는 글을 전체공개로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JTBC 측에 “그 사진은 옛날 사진. 이걸 최초 보도한 매체를 고소하겠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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