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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으로 실려나가는 멤버 계속 찍는 제작진에 ‘정색’하는 권현빈 (영상)


JTBC ‘착하게 살자’

지난 26일 방송되었던 종합편성채널 JTBC ‘착하게 살자’ 2화에서 JBJ 멤버들이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JBJ 멤버들은 권현빈을 속이기 위해 실험 카메라에 동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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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권현빈은 멤버들과 JTBC ‘착하게 살자’ 제작진의 연기에 깜빡 속아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착하게 살자’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권현빈의 상식 테스트를 진행했고, 테스트를 바탕으로 JBJ 멤버들과 요리 프로그램 촬영을 가장한 ‘실험 카메라’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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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성된 가상 요리 프로그램에서 권현빈은 석화가 굴인지 모르는 허당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이어 요리에 나선 권현빈은 굴이 들어간 해물파전을 만들었고 JBJ 멤버 김상균에게 자신이 만든 해물파전을 먹어보게 했다.

해물파전을 먹은 김상균은 갑자기 알레르기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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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착하게 살자’
JTBC ‘착하게 살자’

그러나 김상균이 실제로 알레르기 증상이 난 것은 아니고 권현빈을 속이기 위한 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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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이 괴로워하는 연기를 펼치자 다른 멤버들도 이를 도왔다.

멤버들은 다급한 표정으로 “이거 혹시 석화냐. 상균이 형이 석화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JTBC ‘착하게 살자’
JTBC ‘착하게 살자’

우왕좌왕하고 있는 사이 가짜 119 대원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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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은 석화가 굴인지 몰랐다며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 김상균에게 미안한 기색을 드러내며 안절부절 못했다.

그때 제작진이 119구급대원에 의해 실려 나가는 김상균의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찍는 모습을 보이자 권현빈은 정색을 했다.

JTBC ‘착하게 살자’

권현빈은 제작진을 바라보며 “저걸 찍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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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은 아픈 멤버를 방송에 이용하려고 찍는 제작진의 모습을 보며 따끔한 한마디를 날린 것이다.

강하게 제작진을 질책하는 권현빈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모두를 당황시켰다.

제작진은 카메라를 슬그머니 내리며 “카메라 끊을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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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권현빈은 “네”라고 짧게 답하며 끝까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JTBC ‘착하게 살자’

이후 현장에서는 권현빈이게 실험 카메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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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은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멤버들은 의리 넘치는 권현빈의 모습이 뿌듯한지 어깨를 다독이며 우정을 다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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