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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XX”로 10분 정도 올려놓고 헹구라는 이유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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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마스크를 써야하는 탓에 피부 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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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여드름이 생기는가 하면 살짝 닿기만 해도 따갑기도 한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돼 입이나 몸에서 나오는 습기, 열이 마스크 내에 갇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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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마스크로 인한 다양한 피부 질환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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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 염증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1 ) 피부 염증 주로 턱에 발생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제1저자 강석영 전공의)은 마스크 착용으로 나타난 피부염 환자들의 임상 양상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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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염으로 피부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접촉성 피부염의 인과관계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제1저자 강석영 전공의)

마스크 유발 안면 피부염 환자 27명과 기타 원인으로 인한 안면 피부염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비교연구 및 첩포 검사(패치 태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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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마스크 착용으로 나타난 안면 피부염 환자들의 증상은 다른 환자들보다 마스크 착용 부위인 턱에 발생 빈도가 높았으며 피부 표면이 두꺼워지고 거칠어지는 과각화증과 건조증이 유의미하게 발생했다.

2 ) 마스크 자체 성분도 알레르기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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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교수는 “마스크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함께 방부제, 소독제가 남아 있어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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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탓에 밀폐되고 습윤한 환경이 만들어져 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3 ) 여름철 마스크 착용 시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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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뒤로 피부 염증으로 고생한다면, 마스크도 주의 깊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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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가 아닌 면 마스크 등으로 교체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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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내부에 습기가 찰 수 있는 여름철엔 특히 마스크를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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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변을 짜거나 자주 만지면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낫다.

만약 얼굴이 가렵거나 열감이 있다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서 ‘세안 후 식염수를 적신 거즈를 얼굴에 10분 정도 올려두고 다시 헹궈내는 것’ 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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