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나이에 쉽지 않은 월 매출을 벌고 있는 여성이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 따롱이에 대한 글이 작성되어 게시 됐다.

해당 작성된 글에는 자판기 관리부터 음료를 배달하기 위한 트럭 운전까지 하고 있는 따롱이의 일상 모습이 게재되어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현재 25살이라는 그는 부모님의 권유로 이 사업을 할 수 있었으며, 유튜버 따롱이는 ‘요술자판기’라는 이름의 랜덤 음료수 자판기를 여러 대를 관리하고 있다.

사업을 처음 시작 할 때는 3대의 자판기로 운영했는데, 사업은 금방 자리를 잡게되어 지금은 15대까지 늘렸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며 현재는 9대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판기의 위치 장소가 서로 거리가 멀다보니, 피곤한 모습도 있었지만 매일 성실히 자판기를 관리하고 있었다.

성실하게 관리한 탓인지 매출은 아주 좋았으며, 성수기 기준 1,800만 원~2,500만 원을 벌어들인다고 밝혔다.

따롱이는 “간혹 ‘트력 끌고 다니면 안 창피하냐’라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처음엔 익숙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쳐다봐 부끄럽긴 했지만, 조금만 달리하면 완전 멋있다고 생각한다”라 자신의 소신을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안 좋게 보는 사람들에게 “트럭을 몰고 다니는 게 창피한 게 아니라 창피하다고 생각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더 창피한 것”이라고 일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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